뉴트롤즈는 1960년대 중반에 결성된 이탈리아 밴드이다. 이 곡은 1971년 3번째 앨범 [Concerto grosso per i New Trolls]에 수록되었다. 1976년에는 7번째 앨범 [Concerto Grosso Nº 2]을 발표했는데, 한국에서는 음반 수입사에서 이 두 앨범을 편집하여 [Concerto grosso per1-2]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여 인기를 끌었다. 내가 처음 산 것도 이 음반이다. 1993년으로 기억한다. 그뒤로 몇 개의 앨범을 더 샀지만 듣기 어려웠다.

'Concerto Grosso'는 클래식처럼 여러 Tempo로 구성되어 있다. Allegro, Adagio, Cadenza, Shadow (per Jimi Hendrix)가 그것이다. 어려서는 마지막 곡이 Jimi Hendrix가 참여한 곡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작곡 1년 전에 사망한 지미 헨드릭스에 바치는 곡이라는 뜻이다. 기타리스트 니코 디 팔로가 지미 헨드릭스 스타일로 기타를 연주한다. (언젠가 모든 곡을 블로그에 올릴 날이 있겠지)

가사는 세익스피어의 햄릿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2005년 9월에 최초 번역할 때는 'To die, to sleep'을 '죽기 위해, 잠들기 위해'라고 했었는데, 이번에 '죽는 것, 잠드는 것'으로 고쳤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
...... To die, to sleep,
To sleep, perchance to Dream; aye, there's the rub,
For in that sleep of death, what dreams may come,..." (세익스피어 햄핏 대사 중)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
어느 것이 고결한가, 고통 받는 마음 ......
...... 죽는 것, 잠 드는 것,
잠드는 것, 어쩌면 꿈꾸는 것; 그래, 그게 고민이다,
죽음이 잠드는 것이라면, 꿈을 꾸겠지,..."

 

 

Adagio - Newtrolls (아다지오)


번역 : rushcrow.com


Wishing you to be so near to me 
Finding only my loneliness
Waiting for the sun to shine again
Find that it's gone to far away 

바라는 것은 당신이 나와 있는 것
찾은 것은 단지 나의 외로움
기다리는 것은 태양이 다시 빛나는 것
멀리 떠난 것을 찾네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May be to dream, to dream

죽는 것, 잠자는 것
어쩌면 꿈을 꾸겠지
죽는 것, 잠자는 것
어쩌면 꿈을 꾸겠지
어쩌면 꿈을 꾸겠지,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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