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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518.org>

 

 

아름다운 5월이네요... 우리의 5월이 아름다운 건...
앞서간 사람의 죽음으로 살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내 손에 쥐어진 "민주주의" 가 더욱 아름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5월의 노래 - 괴테
 
 
오오 찬란하다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새의 지저귐
넘쳐터지는 가슴의 기쁨
대지여 태양이여
행복이여 환희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저 산과 산에 걸린
아침 구름과 같은
금빛 아름다움
그 기막힌 은혜는
신선한 들에
꽃 위에 넘친다.
한가로운 땅에
소녀여 소녀여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오오 반짝이는 네 눈
나는 너를 사랑한다
종달새가
노래와 산들바람을 사랑하고
아침의 꽃이
공기의 향기를 사랑하듯이.
뜨거운 피 설레며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내게 청춘과
기쁨과 용기를 부어라
새로운 노래와
춤으로 나를 몰고 간다.
그대여 영원히 행복하여라
나를 향한 사랑과 더불어
 
 

When The Love Falls - 이루마

 
 
같이 들으면 좋은

Qui a tue grand maman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 Michel Polnareff (원곡)
오월가-민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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