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빌'에서 루시 리우와 우마 서먼의 고적한 격투씬이 끝나고 나온 음악이다. 우연히 킬빌이 영화 '수라유키히메(수라설희)'를 오마주했고 이 음악도 그 영화의 주제곡이라는 얘길 알게되어서 영화를 찾아 보았다. 단번에 '메이코 카지'의 매력에 빠졌다.

구글 번역에 의존해서 제대로 번역이 되었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修羅の花 (shura no hana, The Flower Of Carnage, 수라노 하나) - 梶芽衣子 (Meiko Kaji, 메이코 카지)


歌:梶芽衣子 / 作詞:小池一雄 / 作曲:平尾昌晃
한글 번역: rushcrow.com


死んでいた朝に とむらいの雪が降る
Shindeita asa ni tomorai no yuki ga furu 
はぐれ犬の遠吠え 下駄の音きしむ
Hagure inu no touboe geta no otokishimu
いんがなおもさみつめて歩く
Iin na naomosa mitsumete aruku 
闇を抱きしめる 蛇の目の傘一つ
Yami o dakishimeru janomeno kasa hitotsu 
いのちの道を行く女 涙はとうに捨てました
Inochi no michi o yuku onna namida wa tooni sutemashita

죽은 아침을 추모하는 눈이 내리네
길 잃은 개의 울부짖음, 나막신 소리
숙명을 느끼며 걷네 
밤의 어둠을 안고, 손에 쥔 과녘 무늬 우산
운영의 길을 가는 여자, 눈물은 이미 버렸네

ふりむいた川に 遠ざかる旅の灯が
Furimuita kawa ni toozakaru tabino akariga
凍てた鶴は動かず 哭いた雨と風
Itteta tsuru wa ugokasu naita ame to kaze 
冷えた水面に ほつれ髪映し
Hieta mizu mo ni hotsure ga miutsushi 
涙さえ見せない 蛇の目の傘一つ
Namida sae misenai janomeno kasa hitotsu 
怨みの道を行く女 心はとうに捨てました
Urami no michi o yuku onna kokoro wa tooni sutemashita

뒤돌아보는 강에 멀어지는 여행의 등불
얼어붙은 학은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 소리
차가운 수면에 풀어진 머리가 비치네
눈물조차 보이지 않는 과녁 문양의 우산 하나
원한의 길을 가는 여자의 마음은 이미 버렸네

義理も情も 涙も夢も
Giri mo nasake mo namida mo yume mo 
昨日も明日も 縁のない言葉
Kinou mo ashita mo henno nai kotoba 
怨みの川に身をゆだね
Urami no kawa ni mi o yudanete 
女はとうに捨てました
Onna wa tooni sutemashita

의리도 정(情)도 눈물도 꿈도
어제도 내일도 인연이 없는 말
원한의 강에 몸을 맡겨
여자는 이미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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